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껴질때

전단계로 돌아가라... 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카빙(?)이라는걸 해보고 싶었지만...

여전히 그 녀석은 저를 비웃고 있고

용평에 가서 어떤 사람을 보며 약간의 자극을 받아 급사에 도저~~언!!! 을 외치고 몇차례 급사에 던져보려 했으나

무섭!!!!

해서 제가 좀 좋아라 하는 한가한 슬롶에서 쏴~~~ 도 해봤으나 뭔가 허무함.

(불안정하니 속도는 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두려움이...)

그래서!!!

펜듈럼, 비기너턴, 너비스턴 을 다시 해 보고자 합니다.

어찌되었던 용평의 슬롶에서 오징어(?)  꼴뚜기(?) 턴은 하는듯 합니다만...

시즌이 중반을 넘어서는 이 마당에...

다음 시즌에는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만들어 보기 위해서

예전 어느때인가... 휘팍의 펭귄에서 구르면서 하던

펜듈럼, 비기너턴, 너비스턴을 곱씹어 가며 실행해 보겠습니다.

용평의 어느 슬로프에서...  저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면...

그래... 그럴때가 있었지... 하며 맆트위에서 씨익(?) 비웃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근데... 과연 그 인내의 시간을 감당할... 자제력이 남아있나? 하는게 제 스스로의 의구심... 이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