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2살, 마나님 나이 20살때부터 만나서
무탈하게 연애 11년, 결혼한 지 2년이 지났네요.
지랄맞은 제 성미를 언제나 웃고 넘겨준 마나님께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별 일 없이 같이 지낼 수 있는건 거의 마나님 공이거든요.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저녁 맛있는거 해야겠네요. 들어가는 길에 샴페인도 사 가야할 듯..
그럼 연애하시는 분들은 알콩달콩 즐거운 연애생활 즐기시고, 결혼하신 분들은 평안한 가정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솔로요? 뭐 언제나 그랬듯이 솔로야 알아서 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