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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 드린 털달린 연식이 좀 있는 이녀석을 나눔을 하기위해
퇴근후 부랴부랴 가게로 달려가서 이녀석을 꺼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너무 막 사용하고 오래보관했나봐요.
아무데나 막 꼽아서 사용했는데 나름 잘 맞았어요.
그래도 당시엔 비싸게 구입하여 잘 사용했었어요.
디자인도 이쁘고 꽉 잡아주는게 저한테 딱 맞았었어요.
심지어 친구들도 신기하다며 자기도 써본다고 한거 단호하게 거절을 하곤 했어요.
이녀석이 국내에 몇개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써보신 분들은 아마 다들 만족하셨던거 같아요.
어울리지 않게 털이 달린 탓에 이물질이 묻을까 걱정도 했지만 생각보단 안묻어났습니다.
지금은 많이 너덜너덜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이녀석을 나눔을 해도 될런지 고민이 많습니다.
사용상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만....
사진보고 판단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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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신 물건이 아니라 실망이 크시겠지만....
이미지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ㅋㅋㅋ
벗!!!
레벨업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추천한방씩만 굽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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