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나고 이제 장비를 처분할려고 합니다....

한......3시즌 탔던가?? 4시즌 탔던가?? 아...1011시즌꺼 이월로 사서 지금까지 잘탔네요.,..

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롬 게라지 락커랑, 390보스 바인딩을 씁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잘 타고 있었지만 올시즌 들어서 데크의 한계를 느끼고 떠나보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주려구요....ㅋㅋㅋ 데크 길이 152에 역캠이라서 170넘는 여친마마께서 타셔도 무방할꺼같고...

바인딩도 여친마마 발사이즈가 250이라서 걍 쓰라고 주기로 했습니다...

지인분께 250짜리 부츠도 나눔 받았고.....ㅎㅎㅎ

그래서 화이트 데이 선물로 주려구요....ㅋㅋㅋ

내년에 첫시즌을 맞이 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설레 합니다....ㅋㅋㅋㅋ

밑에 놈은 보너스~~~~~~

나름대로 3가지 종류의 초콜렛도 만들었네요....ㅋㅋㅋ

열심히 만들고 보니....

왜 자꾸 ㅡ.ㅡ 인절미에 팥고물 뭍혀놓은게 생각날까요...

말차가루에 뭍혀놓은 밀크초코는 왜....파래가루 뭍혀놓은거같은 느낌일까요....하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