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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요일 2시면 수업이 다 끝나서
사실 금욜에도 주로 집에서 방콕하는데요...
오늘은 신촌에서 약속이!!!!

지난주에 SETEC에서 한 박람회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하면서 알게된 외국인들이랑
신촌에서 한쿡 문화를 즐기려구요 ㅋㅋㅋㅋㅋ

아직 한국에 온지 한달도 안된 애들이라
뭘 먹어야 하나 걱정 많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불금엔 치맥이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오늘 머하시나요~~~~
날씨도 좋은데 맥주 한 잔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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