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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겨가파 후기가 자게에 올라오는 걸 보고... 나도 쓸까? 살짝 고민을...하다가
방문기라고 씁니다~ㅋㅋㅋ
완전 지각을 해서 행사가 거의 마무리 할때 도착했거든요 ㅜ.ㅜ
집에서 3시30분 정도에 출발했는데 행사장소에 8시30분에 도착~!! ㅎㅎㅎㅎㅎㅎ
도착과 동시에 이미 방전상태..ㅡ.,ㅡ;
완전 지각했어요 ㅜㅜ
평상시 2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인데... 차가 그리 막힐 줄 상상도 못했네요 ㅡ.,ㅡ;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여주부터 막히기 시작하는데 중간에 잠깐 뚫리더니
신갈부터 사당까지는 차가 거의 기어갔어요 ㅜ.ㅜ
도착해서 이름표 받고 익숙한 얼굴이 있는자리로 일단 비집고 들어가 앉아서 뚱콜라 한캔을 원샷~!!
다른 분들은 다들 흥겨우셨는데 늦게와서 분위기 적응하느라 혼자만 멀뚱멀뚱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ㅋㅋㅋㅋ
적응할만 하니까 공식행사가 끝나버렸다는.. ㅎㅎㅎㅎ
지난시즌 보드장에서 뵙던 분들과 오랜만에 보니까 무척이나 반가웠구요^^
온라인에서만 뵈던 몇몇 분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는데...
닉하고 얼굴하고 매칭이 잘 안되요..ㅜ.ㅜ
제가 이름하고 얼굴하고 매칭시켜서 기억을 잘 못한다는..ㅡ.,ㅡ;;
어쨌든 겨가파에서 만났던 분들 늦게가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지만 모두 반가웠어요~^^
늦게까지 진행된 소모임에서 비록 전사자가 한명 발생했었지만 ㅎㅎ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따끈한 커피한잔하면 쉬다가 주차장에가서 주차비를 정산하는데...
주차비가 2만5천원이나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헐~!!
다행이도 집에가는 길은 끝까지 남으셨던 몇몇 분들과 함께(중간에 내려드렸지만)가서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
주차비 스폰도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
세줄요약.
1. 대박 지각 ㅜ.ㅜ
2. 반가웠습니다. ^^
3. 서울 주차비 겁나 비쌈 ㅠ.ㅠ
덧. 만나뵜던 분들 닉넴을 하나도 안쓴건.. 닉하고 얼굴이 매치가 안되어 누군쓰고 누군 안쓸 수 없어서 한명도 안썼어요 ㅋㅋㅋ
덧2. 제손에 무언가를 쥐어주셨던 딱 두분의 닉네님만 공개합니다.
1. 늦게왔지만 오자마자 이름표를 주셨던 도레미파♪님 감사합니다.
2. 왜곡된 상황설명으로 주변테이블 분들께 저를 음란마귀의 현신으로 이미지를 굳게 심어주신..
베어그릴스님 잊지않겠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