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귀하뒤 귀한  먹고 싶은 술을 상술로 판매 하는 업체 땜시 정말 구하기 힘드네요

어제 편의점에 갔느데 .. 알바녀 (이뿜) 가 창고에 가더니 .. 그 구하기 힘들다는 순하리를 한병 들고 와서

제 바로앞 손님에 게 파는걸 봐버린 ..

" 남은거 다주세요 " 라고 질렀건만..

이뿐 알바녀 " 1인당 한병 입니다. " 무슨 담배 사재기냐고요 ㅜㅜ

우여 곡절에 한병을 사고 집에서 시식 ..... 맛은 ..   

유자차가 썩인 소주 .. 칵테일 같은 상큼하고 좋네요 .. 여자사람들이 정말 좋아 할듯 ...

그래서 방금 동네 편의점에가서 사장님에게 문의 하고 담판 짓고 왔음 ..

일주일에 한박스 들어 오는데 순식 간에 나간다고 ....

2병식 남겨 달라고 부탁하고 흔쾌히 허락한 ..

순하리 .. ^^ 좋네요 ..

근데 담주 신혼 여행인건 비밀 입니다. .. 망할 .....

사장님 왈 ..

순하리 만판매하는 전문 매장? 술집같은게 생겼다네요 편의점인지 모르겠지만 그런게 생겼다네요 ...

잘먹고 잘살아라 ... 쳇  (어딘지만 알면 가고 싶네요 ㅜㅜ )

잘먹고 잘살라고 전해 주고 싶네요 ... 

이건다 허니 버터칩 이후에 생긴 어처구니 상술인듯 ...

하지만 정말 맛은 .. 좋네요  이율배반적인.. ㅜㅜ

1300원 짜리 소주가 뭐라고 ... 저도 목숨걸고 ... 구하고 있네요 ...

기승전 전 순하리 먹었심 부러우면 추천 .. ㅡㅡ;;

비추는 안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