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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숙주에서 머물다가 숙주 밖으로 방출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바이러스가 굉장히 Expert 한 단계로 진화한 바이러스라면 숙주를 죽이지 않고 오래오래 머물면서 방출 되는 것이 정상이죠
반대로 진화가 덜 된 바이러스는 숙주를 금방 죽여버립니다. .. 그 목적에 위배 되는거죠
덧) 숙주의 죽음은 곧 바이러스의 죽음이기 때문에 고 치사율의 바이러스는 창궐하다가 금방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진화가 덜 된 바이러스라고 보면 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에볼라 보다는 낮은걸로 보아서는 진화가 에볼라보다는 된 상태지만
여전히 미숙한 단계로 숙주를 죽여버리는 짓거리를 해버린다고 보입니다.
덧) 사스가 무서웠던 이유는 적당한 진화로 인해 적당한 치사율과 적당한 확산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덧) 메르스 역시 사스처럼 적당한 밸런스를 가진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가깝다고 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외국에서 메르스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하는 이유는 당연한 부분입니다.
조심 또 조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도 추측성으로 잠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팩트 위주로 썻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