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로 데려가서~
밤새 물먹이네~
꼴깍 꼴깍꼴깍~
물 넘어 가는 소리~
여름 밤은 깊어만 가고~
그녀는 죽지 않네~~
198x년 나의 고등학교 시절의 여름.
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노래를 통기타 박자에 맞춰 불러대며
성당에 나오는 여자 아이들과 깔깔거리며 보내고 있었다.
본격 하이틴 청춘 로맨스 액션 로망 논픽션 어드벤쳐~!!!
아......
옛날 얘기 한번 풀어볼까 했는데,
글 재주가 없어서 힘들겠어요. ㅠㅠ
복날인데 몸보신 잘 하세요~~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