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란
저는 1415시즌이 생애 첫 시즌이었습니당♡
보드를 너무나 좋아하는 남친의 인도로 타게된.
첫 보딩은 (보딩이란 단어자체가 부끄러움ㅋㅋ) 아는언니의 데크와 부츠 바인딩을 빌려 사용했어요ㅋㅋ
혹시라도 적성에 안맞으면 안탈까봐서
근데 왠일 너무재밌음 신세계 25년 26년만에 느껴보는 찌릿짜릿ㅋㅋㅋ
흥미갖고 열심히타려는 모습을 보고 남친님께서 시즌 막바지에 강습지원도해주고 시즌 마감쯤 너 무 나 과분한 장비를 선물해줬습니당♡
이제 막 턴같지도 않은 몸부림을치는 저에게
14/15 살로몬 막시부츠
14/15 FLUX RUBY RED 바인딩
그리고 아직 비닐도 안뜯은
14/15 Rome 앤썸 데크 까지 선물받았어요
근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그 전에 빌려썼던 펄부츠랑은 진짜 느낌이 너무달랐어요
이번시즌 이런 장비들고 턴도 제대로 못하고있을 제자신을 생각하니 손발이 오그라들어여ㅋㅋ
저 이제.. 턴같은 턴 할수있겠져?ㅋㅋ
빨리 겨울이 왔음 좋겠어요
1516 시즌 긴긴겨울이 되길바라며 이상 자랑질 끝ㅋㅋ
맛밥 굿밤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