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분야 경력 7년, 하고 싶었던 일 더 늦기전에 해야겠다하여 경력단절에도 불구,
공부하고, 늦은 나이에 어렵게 어렵게 취업! 하지만 썩 좋은곳은 아니네요.
이 바닥 실력을 늦은 나이에 들어와 빨리 올라가고 싶으나 문젠 사수가 없어 첫 직장에서
오히려 사수질, 언제나 비효율적인 일처리, 도통 아는게 없는 꽉 막힌 사장, 최근 회의시간마다
언쟁 아닌 언쟁, 사무실엔 장기근속자 없음. 협업 하느랴 안면 튼 분들에게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
"어? 아직도 있네" (워낙 빨리 사람이 바뀌어서)
...이제 겨우 반년 있었는데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