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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하고 ..
나이도 30대 중(후)반으로 가고 있고 .
친구들도 서서히 경기도권이나 보드 접고 있는 상황이라서
3시즌째 솔로보딩 중인데 당일치기로 아침 땡보부터 오후 5시 셔틀까지
슬슬 시간을 채우는것이 힘들어지는 ?? 그렇네용~ ㅎㅎ
오후 2시~3시 사이 되면 급격하게 체력이 방전되면서 할것도 없어지고
멍하니 슬로프 위에 있기도 해보고
그렇다고 모임같은곳에 들어가면 괜히 이사람 저사람 치이는것이 더 피곤해서 솔로로 타는게 편하긴 한데
다른 솔로보딩 분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하나 싶어요
보면 혼자 타시는 분들 많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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