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아무생각없이 해당샵 홈피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오프매장서 10만원 주고 산 데님이 홈피서는 9만원에 팔더군요...

매장 직원이 홈피서 10만원에 팔고 있으니 10만원 달라고해서 깍아 달라는 소리 한 번 안하고 10만원 주고 사왔거든요..

다른 매장들은 사은품도 많이 주더만..

근데 홈피서 파는게 만원이 더 싸니 기분이 확 상해서 문의를 했더니..

매장 판매가는 10만원이 맞고 홈피는 아울렛 행사하는 품목이라 매장과의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매장와서 반품하고 홈피서 재구매 하던가 온라인 아이디로 차액 만원을 적립금으로 넣어 주겠다고 하네요..

예치금도 아니고 적립금으로요..

참고로 적립금은 구매금액의 5%밖에 사용이 안된다고 하고

홈피 가입만 해도 20만원 줍니다..

설령 매장판매가가 10만원이고 홈피가 이벤트로 더 싸다고 하더라도

전 매장가서 샀고 매장 직원이 홈피가로 판매하겠다고 했으면 내뱉은 말은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만원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처리하는게 너무 불친절하네요..

제가 구입한 샵은 바X 이라는 샵입니다..

혹시 바X에서 장비 사실분 계시면 홈피가격 잘 보고 가서 사세요..

만원땜에 오늘 하루 기분 더럽게 되었네요...

다른분들은 피해 보시지 말라고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