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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파커입니다. 얼마전 일 그만두고 올시즌엔 황제보딩을 할수있겠다 싶었는데 날씨가..ㅠ.ㅠ
어제가 크리스마스이브 였지만 (12시가 넘었으니) 저는 스키장으로~!
지난주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 같은 설질이었지만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슬러쉬에 넘어지고 설탕밭에 미끄러지고 감자밭에 파묻혀도..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쏠로보딩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겐 친구가 있었으니깐요. 그친구는.. 제가 사랑하는 키티입니다. 헬로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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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보니 이게 무슨짓인가 싶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웰팍에서 보시면 키티 반가워해주세요. 주로 D+슬롭 탑니다~~
ps) 작년엔 팔에 붙였었는데 올해는 가슴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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