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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생선으로 여자친구가 사준 K2 Thraxis 가 2번째 말썽이네요.
2번다 내피 들림이 문제인데
첫번째는 정말 좋은 응대해주셔서 좋았었는데..
두번째는 좀 걱정되네요 --;;
비싸게 주고 산 제품, 제대로 쓰지도 못할까봐
솔직히 스트레스 받네요. 돈은 돈대로 줬는데 첫번째 내피 들림 때문에 2주간 대체품 준걸 사용했고,
이번에도 또 이렇게되니....
첫번째는 아무말없이 응대해주었는데..
두번째는 좀 화가 나게 제가 벗을때 마찰이 심하게 해서 벗어 그런거 아니냐고 하는데.. 좀 울컥하더군요.
이전에 써리투사용할때도 아무이상없었고, 이거 바로 이전 모델이 K2 T1인데 그건 3시즌 가까이 신었는데 외피만 좀 상했지
내피가 들리거나 하는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첫번 AS에서 대체품으로 준걸 사용했을때도, 아무 이상없었는데..
이제품 쓸때만 이런건데 --;;;
이번에도 K2 Thraxis 의 이너로 받으려면 시즌 끝나고서야 받을 수 있다고해서,
K2 T1도 같은 레벨의 이너를 쓰기에 K2 T1 이너로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전화 응대하시는 분은 자기가 권한이 없어서 내일 확인하고 전화준다고 하네요.
아... 참....
K2 부츠는 T1 이후로 정말 좋아하는데... 제가 산 년식 이후로 점점 마무리가 좀 부실한 느낌이 드네요
(이건 비공식으로 K2 스폰받으셨던 라이더 분들도 어느 정도 공감했습니다.
호크 리프트에서 우연히 만나서 부츠 어떻냐고 물어봐서 이야기해드리면서 이러이러하고 마무리가 좀 별로고,
내피가 떴다는 이야길 했었는데.. 그때 그분들도 아~ 이러면서 안다는 느낌으로 이야길 주었거든요.
제가 착각했다면 할말없지만 --;; 영상으로 찍어둔것도 아니라...)
아무튼 내일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K2 부츠라인에서는 제일 비싼놈인데.. 참 속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