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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니 연안으로는 살얼음이
그래도 바람을 막아준 텐트와 차에서 숙면을 취했습니다
자 ...조과는
밤에는 잘 안나오더군요
담배갑 이라도 놓고 찍어야 되는데 미스
6치에서 8치주종 이고
9치도....(월척인줄 알았는데...ㅠㅠ)
장소 ; 태안 수룡지
일자 ; 2월20일~21일
조과 ; 6치에서 9치 20여수 (잔챙이 30여수-바로 방생)
칸수 ; 2.5~3.6칸 7대 설치
미끼 ; 지렁이 (새우 수급이 안되네요)
입질 타이밍 ; 해떠 있는 시간
아직은 밤에 추우나 텐트와 난로로 견딜만 했습니다
아침에는 살얼음이 연안으로 살짝 껴 있더군요
밤하늘의 별하나 나하나 별둘 나둘 이였고
구이바다에 먹는 라면은 최고의 식사 였습니다
알을 막 품고 있는 붕어들 인지라 방생했구요
수룡지는 반 무료터...제방 기준 우측은 무료 좌측은 좌대장사 하는 곳입니다
전 무료터 쪽으로 ...
쓰레기는 담배 꽁초까지 다 모아서 고속도로 휴개소에 분리 배출 했습니다
비시즌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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