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에 진짜 한 타임 딱 타고!
락카 정리하고!
혼자 순대국에 소주마시려고 했는데!!!
친구한테 카톡이 왔어요 (보드안타는친구)
친구:이번주에 놀러가자!
나:앙대. 나 장비빼러 가야돼
친구:됐고,스키장으로 데리러갈게!
나:앙대. 나 집에 갈거야
친구:정선갈거야! 넌 하이원 내려줄게!
나:엥?니 정선 왜가?????
친구:몰라 그냥!
나:근데 왜 나한테 주말에 선약있는지 안물어봐?
친구:너 어차피 약속 없잖아!
나:그렇긴 하지만..
?????????????
토요일 오후에 장비빼고 바로 하이원으로 떠나요
저 보드탄지 몇년인데 하이원 처음 가봐요.....
설레요...막 거기는 슬로프 완전 크고 좋고 어메이징하다면서요!!
하이원가서 마운틴탑인가...거기도 올라가보고..
강원랜드..?거기도 가보고!!!
정선5일장도 가보고!!!!!! 할게 많네요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신나요
일이 손에 안잡혀요
집에가고싶어요
퇴근하고싶어요!
결론: 일하기싫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