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을 복용한지 3주가 넘었네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인데...
서른살이나 된 저에게 딸기맛 시럽도 같이 처방해주셨어요...
어렸을땐 그 시럽도 쓰고 맛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달달하고 맛있는지... 한뚜껑씩 먹고 있는데...
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먹고 약 먹으려고 봤더니 가방에서 뚜껑이 열렸어요;;;
흐흐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빨강머리 염색하러 가려고 했는데...
가방이 붉게 물들었어요....
아...... 아깝;;; 읭??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