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어제 헝글에서 그 성추행 관련 동영상 보다가 역겨워서 껐는데,
오늘 아침 출근해보니까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올라있더군요 ㅜㅠ
펀게보니깐 피해자/가해자도 다 확인됬다고 그러구....
피해자 여성분이 챙피해서 하지 말라고 못했다고 하는데, 꼭 한국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들이 정말 그 상황에 하지말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 말하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 진짜 그땐 몰랐는데 초등학교 때도 길거리에서 이상한 성추행남 만난 적 있고
나중에는 고등학교 들어와서도 이상한 사람 만난 적 있고, 뭐 그 후에도 지하철 이런데서 좀 있었는데..
평소에는 왜 그런거 당하고만 있지?? 소리지르고 이 사람 변태다! 이렇게 꼭 주변 사람들한테 알려줘야지 했는데,
진짜 막상 그 상황되니까 챙피한 건 둘째치고, 너무 놀래고 벙쪄서 말도 안나오고, 사고회로 정지하는 느낌-_-;
그리고 기분은 정말정말 더럽구요....
물론 스스로 방어할 수 있음 젤 좋겠지만, 그래도 그런놈들한테 당하는 여자분을 목격하시면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려요..
가끔 도와주고 욕먹는-_-; 경험담을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십중팔구 도움 받은 여자분들은 맘속으로 정말 고마워하구 있을거예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