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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분들이 이런 고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어느 한가지만 딱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확실한건 제대로 된 강습을 받으면 1시즌동안 헤메던 걸 하루만에 해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드를 타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타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타는 것 그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죠.
저도 그냥 보드를 타면서 조금씩 늘어가는데 재미를 느끼고 타느라 딱히 강습을 받진 않았습니다.
(하프파이프 입문할때 무료강습 받긴 했습니다.)
덕분에 보드 10년 탔어도 2~3년 탄 분들이 저보다 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타면 그냥 타시고,
빨리 카빙을 하고 싶다. 빨리 메인킥을 넘고 싶다. 빨리 립오버를 하고 싶다. 등등
어떤 목적 의식을 가지신 분은 강습을 받는게 좋긴 합니다.
물론 그렇게 빨리 배우시고 빨리 흥미를 잃어버리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요...
확실히 정답은 없는 문제같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