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에 썰매타러 1박일정으로 갔다가
혹시나 싶어 챙겨갔던 데크 꺼내들고
첫째만 두시간정도 태워줬네요 ㅎㅎ
끈으로 잡아서 갈란데..어쨋든 멈추는게 중요하니
그거 열심히 연습시켰는데 재밌다고 난리더군요
아직 헬멧이 없어서 완만한 경사 사람없는곳에서 슬렁슬렁
안전하게 태웠습니다^^;
나중엔 바인딩풀고 눈싸움하고 난리치다 돌아왔지만
맨날 혼보하다가 딸 가르쳐보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앞으론 이런시간 많이 가져야겠어요
1월1일 야땡시작 후 정문 베이스 부근에서
고릴라의 형상을 하고 놀아주던 덩치 산만한 녀석 보신분
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