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렇게 쓰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플로우 NX2 하이브리드 모델인데 포워드 린이 그냥 나사를 풀러서 조절하게 되어있습니다 플로우 인업고 라면 다 이런 방식일꺼라 생각됩니다..
맨 처음 탈 때는 포워드린 그게 뭐임 먹는거임 우걱우걱
걍 0으로 둘다 조여서 탔습니다..
그렇게 타던중 갑자기 턴이 잘되는 느낌이 나서 뭐지 하다가
뒷발 포워드린 나사가 풀려서 포워드린이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이게 말 그대로 나사를 걍 풀러버리는 것이어서 고정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이에 알루미늄을 깎아 끼고 조이니 포워드린은 유지하면서
고정이 딱 되더라구요 ( 몇번의 시도끝에 )
외경 12파이에 5파이로 따주었구요 길이는 6미리로 하니까 딱 1단계!!
일단은 가볍고 녹안스는 알루미늄 으로 했고
체결시에 지속적으로 하중이 받는 곳이라
파손되면 아노다이징이라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괜찮을듯)
이게 플로우 바인딩 쓰는 분이라면
포워드린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
원래대로라면 누구나 칼럼에 분류에 들어가겠지만
저같은 초보가 쓰긴 무서운 곳이라 (렙제에 걸리나요? ㅋㅋ)
자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