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엣지가 생활화되어 사과쪼개기를 수십번 경험하고
시즌 들어올무렵 엉보를 새로 장만했더랬죠
이젠 뭐 굴러도 몸에 익었는지 머리 보호하면서 본능적으로 낙법을 치는데
무릎을 한번 세게 박은 이후로 며칠간 얼얼하더라구욤
그래서 여러 후기들을 살펴본 결과
보호기능도 괜찮고 특히나 슬림핏을 잘 살려준다고 하여
지폼으로 결정했습니다!
추운날 얼어서 기능이 반감된다고는 하는데 전 따뜻한 남쪽이라 괜찮습니다 ㅋㅋ
인터넷에 만원도 안하는 싸구려 보호대였지만 1년넘게 제 무릎을 지켜준 옛친구는
트렁크에 고이 모셔놔야겠네요 버릴려니 미안해져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