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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2개월정도 됐는데
제가 금년들어 산 물건중에 제일 잘산거 같아요...
목이 따끔거리고 심하면 입안이 허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
전 아무 이상 없구요
충전, 청소, 액상주입이 귀찮다고 하는데
관리 노하우가 쌓이니까 별로 귀찮지도 않네요... 주머니에 짐이 좀 많아져서 좀 그렇지만..
저같은 경우는 담배생각도 전혀 안나고,
저번에 전담 놓고와서 일반담배 몇번 펴봤는데
이건 뭐... 쓰레기 태우는 연기 마시는거 같아요.. 냄새 더럽고 입 텁텁하고
정작 담배 가격은 일반담배보다 더 들어가는거 같긴 하지만
제가 텁텁한거 싫어해서, 담배피울때는 스민크같은 초강력 민트사탕을 항상 같이 먹었거든요..
그거 가격 세이브 되는것까지 치면 금전적인것도 상당히 만족합니다.
추운데 밖에서 덜덜 떨면서 피우지 않아도 되고
담배피우면서 똥쌀수 있는 희귀한 화장실(보통은 더럽죠 ㅠ.ㅠ)에서 똥 안싸도 되고
한겨울에 선루프 열어놓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담배재 때문에 자동차 실내 거지같아지는일도 없고
복숭아맛, 딸기맛, 멘솔, 커피맛 다양하게 골라피면 입맛 다시면서 피울정도로 맛있어요..
넘넘넘 좋아요!!!
근데 문제는... 이거는 어떻게 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