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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에게 급히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의 어머님이 위독하시다고 좀 도와 달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문자 내용은
염치 불구하고 이런 부탁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우리 엄마가 생명이 위독합니다.
저희 엄마가 지난 목요일 2/23 아침에 급성 폐동맥 색전증으로
응급 후송후 에크모에 의존해서 생명만 유지한채
5차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피가 많이 부족하여 병원에선
헌혈이 필요하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가까운 적십자혈액원등 헌혈의 집에 가셔서
지정헌혈 수원 성빈센트병원 흉부외과 중환자실 "정인숙" 앞으로
지정헌혈 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혈액형 상관없이 지정헌혈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하나의 헌혈증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도와주세요, 한 가정이 다시 행복을 찾을수있게....
지역은 경기도 수원시 입니다.
헌혈증이 매우 귀하여 주변 지인에게도 알렸지만
얼마 못구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례하게 이렇게 두서없이 글쓴점 죄송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상황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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