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살다 살다 이런 경우는.........

어떤 물건이 필요한데

11번가에 들어가서  검색하고

최저 가격 찾아서  다쓰면  계속 사용할꺼라  배송비 아낄겸 3개를 주문했습니다.

어제 너무 머리가 아파서  그냥 빠르게  결제하고 잤거든요.

그리고 결제는 시럽으로  결제하고  오늘  배송위치 확인해보니...  배송비 11400원 결제 되었네요..

뭐지? 싶어 상품페이지 들어가보니   배송비가 3800원....

그래 비쌀수 있다.. 그런데  난 같은 곳에서   3개 주문한건데??

봤더니   제품 한개당 배송비는 하나씩 입니다.. 라고 되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낚인거죠..   ㅠㅠ

명시가 되있으니 사기는 아니지만,  대부분 한 페이지에서 옵션으로 여러개 구입한 경우는

거의다  묶음배송이기 때문에...   당연히 묶음 배송일 줄알았는데

제품 하나하나  다 배송비를 먹일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거기다가  계좌이체면 금액이라도 확인할텐데,  시럽으로 비번만 치면 결제 끝이라..

금액을 신경 안쓰고 했더니 ㅠㅠ

아.. 급 빡 침이........  결국 물건 가격 낮게 유도해서  배송비로 장난질 쳐 논거에 낚인거죠...

일단 쓸려고 생각했는데  생각 할수록 열 받아서  저 말고도 낚인 사람들이 많네요..

확불하면  택배비 왕복 7천원을 깐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배송오는거 보고.. 제품 1개당 1박스 아니고  한밖스에 다 담겨 있으면

2개분 배송비 환불 요청을 할 생각입니다.

나도  진상 손님인걸까..... (질문아님  독백임 ㅠ)

아..  급 빡침에  화가나서 잠을 못자겠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