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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올라온 글들 보긴 봤지만 우리 가족도 이런 경험 할수 있다니 참 거시기 하네요

 

오늘 10시경에 아부지한테 전화가 걸려왔습죠

 

아버지: 너 어디야

 

나: 일하고 있어요~

 

아버지: 잠깐만요 잠깐만요

 

뚜뚜뚜뚜........

 

어느 신발색깔 놈 께서 저희 아버지께 전화걸어 출근길에 아들 잡아가둬 죽여버릴지도 모르니

 

이천만원 송금하라고 협박을 하더라네요...그리고 왠 놈을 바꿔주더니 그놈이

 

울먹이면서 아빠...빨리 돈보내란 식으로 얘기했나바요,,,제 목소리가 아닌거 같단 생각에 확인전화를

 

저에게 하신 아버지... 그사이..그놈은 전화를 끊었더랍니다.

 

많이 당황 하셨었나봐요..아직도 이런놈들이 있다니..참네

 

나이 지긋하신 부모님을 둔 헝글님들...미리미리 집에 이런케이스 야그 하셔서 당하는분 없었으면 좋겠어요

 

썩을놈들;;;아버지 사무실 일반전화로 걸려온 전화라 발신번호를 몰라 신고 못하셨다네요;;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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