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과 카빙턴이 어느도 가능해짐...
그라운드 트릭을 배우고 싶은 욕망이 매우큼....
1. 열심히 트릭동영상을 열심히 시청함.... 제자리에서 점프도 해도보고 열심히 따라해봄
2. 동영상으론 쉬워보였는데 막상 스키장에 가서 따라 해보려니 겁이남... ㅠㅠ 과감하게 점프하지만 자빠링...
3. 토우에 엣지를 주면서 펌핑하는법을 몸으로 배움.. (아직 나에겐 180은 그저 꿈일뿐)
4. 알리 널리를 하고 싶지만 ... 도대체 주행중에 어떻게 뒷쪽으로 힘을주고 점프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힘...
5. 동호회 사람들이 제자리에서 알리하는법을 친절하게 알랴줌^-^~ 나도 따라해보는데 되는건가 안되는건가 긴가민가함... 동호회 사람들이 나 뛰는 모습보고 잘한다고~ 그렇게 하면 된다고~ 칭찬함 (그건 나중에 알고보니 용기부여 였음)
6. 어영부영 배운듯 만든한 알리 널리는 제껴두고 나는 오직 돌아야한다는 생각에 빠져있음.. 무조건 목표는 180임...
7. 동호회에 그트 잘하시는분들이 여려명 데리고 친절하게 180하는 방법을 알려줌.... 따라해보려는데 당연히 잘안됨... 근데 꼭 잘 따라하시는분이 한두명 계심.... 세상부러움...
8.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에 동호회는 잠시 제껴두고 솔보딩을 신나게 시작함... 넘어지고 부딪치고 연습으로 180을 성공함... ㅠㅠ
(이때 부터 정말정말 보드가 재밌음 남는 시간은 스키장에 산다고 보면됨... 필자가 봤을땐 보드가 가장 재밌을 때가 이때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