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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O사 데크, 아직도 대금은 지급하고 물품은 받지 못한 보더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김지영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기자멘트: 네 현장의 김지영 입니다.
앵커맨트: 취재기자, 대금을 지급하고 물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건 외에 재미있는 상황이 있다고요?
기자멘트: 네 그렇습니다. 어떠한 보더가 O사 데크 까페에 올린 글이 시발이 되었는데요, O사 측은 스폰을 해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앵커멘트: 그런데 다른 루트로 스폰을 받은 것이 밝혀져 화제라고 하던데요
기자멘트: 네 맞습니다. 다름아닌 SNS 매체 중 하나인 페이스 북인데요. 대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기술하였습니다.
A: 와 스폰 받으시는 거에요?
B: ㅎㅎ 뭐 어쩌다 보니 잘 됐습니다.
A: 축하 드려요
B: 감사합니다.
.. 이하 중략
C: O사 라이더 축하드려요
A: 고맙습니다.
앵커맨트: 그런데 김기자 SNS에서 대화 내용이라면서 왜 캡쳐본이 아닌 글로만 기사를 보도 하시는지요?
기자멘트: 제보자의 신변 보호 및 대화 자들의 초상권 및 이름 등이 있기에 캡쳐본이 아닌 서술형으로 기재하였습니다.
앵커멘트: 그럼 언제든 펙트 체크가 필요하면 원본을 보도할 수도 있다는 뜻이겠군요
기자멘트: 네 그렇습니다.
앵커멘트: 수고하셨습니다. 근처 커피숍의 김지영 기자였습니다.
앵커멘트(클로징): O사 까페를 보면 누군가가 덧글에 왜 대금 지급하고 제품을 못받은 보더들에게는 데크를 주는 것이 우선인데, 왜 스폰라이더한테 먼저 데크를 줬느냐는 이의제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O사 까페에서는 스폰하여 준적은 없다. 라고 강하게 반박하였으나
금일 저희 기자가 취재한 내용으로 사실은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스폰이라 하면 보통 제품을 지급 받는 것을 말하죠. 이를 일부 할인해 주었다고 스폰이라고 말한다면 화법에 어긋날 것이고
스폰을 하여 준적은 없다고 수입사는 밝히는데, 스폰을 받았다고 하는 보더가 있으니 관련된 사실은 계속되는 취재가 필요할 듯 보입니다.
편안한 오후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