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부터 40초반까지
지갑 핸드폰 습득해서 많이 찾아드렸습니다
고민 될정도로 큰돈을 돌려드린적은 없지만
매번 찾아드렸지만
제가 잃어버린 지갑은 돌아오지 않더군요ㅜㅠ
어제 하이원 야간 타려고 이것저것챙기다 주차장에서 폰을 떨어
뜨린것 같습니다(어디서 잃어버린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ㅜㅠ)
3년 넘은 노트3라서 핸드폰 자체는 아쉬울께 없지만 사진들과 자
료들 때문에 맨붕이 오더라구요ㅜㅠ(클라우드에 백업을 안해놔서리)
계속전화해도 받지를 않더니 6번째쯤 예쁜 아가씨가 전화를 받으시면서
분실문쎈터에 맞겨둘테니 찾아가라고 하시네요ㅜㅠ
천사같은 분에게 커피한잔이라도 사드리려고했으나 천사같은
그분을 만나지는 못했네요ㅠㅜ
좋은일하고 살아도 돌아오는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좋은분들이 아직은 많은것 같네요^^
항상 보드타실때 핸드폰과 지갑 잘챙기시고 안전보딩 하세요
P.S 혹시 하얀색 노트3 어제 저녁 6~7시사이에 습득하신분이 헝글에 계시면 제가 따뜻한 커피한잔 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