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요일 정말 추웠습니다.
스키장에 6시 도착하니 영하 13도에 바람까지..
일전에 구매해둔 발열조끼까지 챙겨 갔는데...
완전 소중이 이이템이었습니다.
최고 온도로 4시간 가량 사용할수 있는데
6:00~10시까지 추운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4시간 사용후 터리가 방전되어 10~12시까지 리프트 위에서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올라갔네요.
그래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출격일에는 쌍권총을 차고 출격할 예정입니다.
발열조끼 무조건 사세요...
그렇게 걸리적 거리지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