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벽 2시에 악몽꾸다 잠이 깼습니다.

2. 오늘따라 하이원가는길이 미친듯이 졸리더군요.

3. 헤라1 에서 몸풀고 빅1에서 데크도 털리고 멘탈도 털리고....

4. 그나마 솜이아빠님 크루와 만나서 슬롭 컨디션 말씀드리고 재미지게 빅2 원런 합니다.

5. 자꾸 동선이 엊갈려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오늘따라 경사가 높게 느껴지는터라 밸런스도 깨지고...말미잘 라이딩에

   터지고 넘어지고를 반복

6. 지난번에 바인딩 하부 플레이트가 변형이 와서 들려있는거 대충 뚜들겨서 사용하는데...내려와서 보니..이젠 바인딩

   흰지가 파트가 크렉이....

7. 벨리허브에서 미스틱님과 히야시스님과 살빼면이뻐님과 반갑게 조우!!

8. 바인딩이 부담스러워서 아2에서 라이딩하는데.....뒹구르르르.....

9. 이대로 타다 사고날까 싶어 접고 고한쪽으로 내려가는데 제차 뒤가 스르륵 드리프트 치며 중앙선을 넘네요.

10. 간신히 카운터스티어링 4번만에 사고를 모면합니다.

11. 놀랜 마음 소머리국밥으로 진정하고 모든것을 접고 인천행.

12. 바인딩 새것으로 구매하고 집에 와서 칙힌에 소쥬 일병하니 잽싸게 돌아온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13. 돌아올때 강원도로 몰려가는 인파를 보며 차라리 지금 접고 오는게 잘한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14. 에덴의 사고까지....정말 모두모두 안전보딩하셔요!!

15. 2017년도 고생 많으셧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시즌끝날때까지 다치지말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