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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 한번 뛴적 있었습니다.
그땐 제재도 없었고 문제도 없어서 작년 일본 여행에서도 똑같은 리조트 키로로에서 한번더 오랜만에
뛰어봤습니다.
눈높이도 좋았고 경사면도 좋았고 리프트 타고 올라오며 내려가는 경사 기울기보고 빠져나갈 위치도 봐둔상태에서
뛴거구요.
자연설, 파우더 너무 기분에 들떠서 한번쯤 추억에 남겨도 좋겠다~ 싶어서 찍은거구요.
영상속 스키 플레이트 아슬아슬 지나가는건 카메라 각도 때문이지 실제로 그리 가까운 위치가 아닌데
제가 좀더 안전하게 지나가고자 고개를 좀더 숙인겁니다.
1. 귀국후 리조트 측에서 다시는 뛰지말라는 메세지를 받아서 "미안해요. 다시는 안뛸께요." 라고 회신했습니다.
2. 이제 해봤으니 또 뛸 생각은 없습니다.
3. 헝그리보더에 리프트 다운했다고 자랑하는 글 쓴적 없습니다. 일본은 이랬었다~ 라는 추억회상입니다.
4. 재미는 있습니다.
5. 개인적으로 관심있으면 사랑으로 속삭여 주세요. 제 닉네임 걸고 관종놀이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같이 엮이면 뭔가 The love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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