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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그냥 탔어요..


구르고 또 구르다보니..

이렇게 해봐 하면 따라 하다보니..


라이딩도 따라하게 되고 잘 하진 못하지만

원에리 알리.. 그런 상태도 되고ㅡ

미니킥도 가고 파이프도 가고..


내 스탠스 바인딩 각도 몰랐어요;;

바인딩 셋팅방법 몰랐어요;;

그렇게 거의 5-6년만에 ㅋㅋ


그 전에 없던 짝꿍님께서 생기며

하나하나 만져주니.. 오...

미세한 차이가 크게 와닿더라구요..


내 스탠스며 내 반딩 각도 그리고

제대로 된 반딩과 부츠 셋팅을 알았고

이젠 내가 하고 있는 라이딩이 뭔지

명칭도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습니당.. ㅋㅋㅋ


이거이건 하고 있잖아.. 라고 말 할때

그게 뭔지... 몰랐었어요.. 명칭들이 참 어렵더라구요;;


제가 참.. 둔한것 같아요 ㅠㅠ

이제 열쒸미좀 타보려 합니다.

재미지네요..


근데 체력이 안따라 주네요 ㅠㅠ

홍삼스틱 하나 쪽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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