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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18/19 모델을 타봤는데요. 초기 어렵다는 평을 들어서 그런지 변화가 좀 있습니다.
선수들은 대부분 프로+, 프라임을 가지고 출전하구요.
프로+ : 정통 보드크로스 그대로
프라임 : 베이스를 제외한 플렉스, 조작성, 회전성, 토션, 진동 전부 우리나라 라이더 성향에 맞게 조정해서
슬로프에서 날아가는 카빙 크로스보드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로 : 프리스타일 티탄데크인데, 없던 토션이 가능하게 변했습니다.
솔리드 : 이번에 런칭된 보드 160(여자) / 170(남자), 제작사 말로는 프로+나 프라임보다 쉬운 보드라고 말합니다.
실제 프로+등보다 조작하기 편하지만, 회전만을 위해서라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길이에서 오는
안정감과 엣지감은 엄청나더군요.
더에이펙스 : 우드 보드
크루즈 : 파우더보드인데 좀 무겁고, 카빙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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