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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기억...

조회 수 359 추천 수 0 2010.12.10 14:46:20

10년도 넘은 일이였죠...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던어느날....

 

나와 부모님의 관계.....

 

내가 친가가 맞을까? 라는 심각한 고민은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처럼 청소기가 아닌...

 

통나무에 옆으로 털이 달린 방 빗자루로 저를 이곳 저곳떄리시는 우리 어머니....

 

요리 저리 피하다 무릎과 팔 꿈치 뼈에 빗자루 강타.....

 

정말 겁나게 맞았던거 같아요....

 

전 아프기도 했고 더 맞았다간 제가 죽을꺼 같아 거품 무는 연기를 하며 쓰러져 살았습니다.

 

 

 

이유인 즉

 

어렷을때 부터 언변은 좋은 편인데.... 글씨를 못쓰죠.... 

 

그래요 좀 많이 못써요...

 

나이먹고 아주 쬐끔 나아 졌습니다...

 

글씨 못쓰는게 무슨 매 쳐묵 쳐묵 할 이유냐고요?

 

 

 

알림장을 써왔는데.....

 

제가 쓴 글씨를 제가 못읽어서;;;;;;;;;;;

 

 

 

아.................................

 

장가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서 자식 낫는다면....

 

글씨 가꼬는 절대 안떄릴거에요

 

ㅠㅠ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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