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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일이있어서 한탄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중고휴대폰 팔일이 있어서 중고나라에 올려서 판매했는데요
구매자가 안전거래를 원해서 수수료 반반부담 조건으로 ㅇㅋ하고
택배비선불로 기분좋게 보내드렸지요
근데 제품에 실기스가있다, 액정이 기름져있다
뭐 이딴 말도안되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인계를 안해주더라구요
분명히 디테일하게 사진 다 찍어서 올린건데
그러더니 5만원 자기계좌에 입금해주면 인계확인해주겟다는 어이없는소리를...
핸드가격이 15만원인데...
그얘기하면서 구매자는 벌써 번개장터에서 반품처리해버리고...
짜증나서 반품받아줄테니까 똑같이 택배비선불로 보내라고했더니
한 3일 잠수타고 오늘 택배아저씨한테 택배비착불로 경비실에 맡겼다는 전화왔네요..
일 잘하고있다가 딮빡하고있네요....
집가서 확인했을때 휴대폰에 없던기스나 문제가 생겼으면 법적대응이 가능할까요??ㅠㅠㅠㅠㅠㅠ
소액이라 타격은없는데 그냥 기분이 더럽게나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안전거래시스템도 못쓰겟습니다
직거래가 답인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