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직장인입니다.
현재 아래처럼 있습니다.
- 좀 년식된 검정 1세트.(추울때),
- 국방색 카모 풀 1세트.(스패어겸 안추울때)
- 직구 안팔려 그냥 가지기로 한 맥클란틱ㅋㅋ 카모 상의 새거. (얇아서 안추울때)
검정세트랑 카모세트는 서로 위아래 종종 바꿔 입습니다.
갑자기 뽐뿌신이 왔습니다. 모자에 퍼 달린 검정 패딩과 검정바지 스페어.
헝글분들 지름인증에 눈요기 삼아 쇼핑몰 돌아다니다 급 뽐뿌신이 왔습니다. 마침 작년부터 추위를 조금씩 타서 따스한 옷이 좋긴 한데, 사실 기존에 가진 것으로 타면 됩니다. 근데,, 눈에 아른거리네요. 젠..ㅈ ㅏㅇ. ㅜㅠ.
직장인이고 독신 솔로라 사려면 살 수도 있습니다만, 왠지 과한 것 같기도 하고 과소비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듭니다.
시즌에 가면 몇번이나 간다고..
헝글에서 누군가 '생각해봤자 결제일만 미뤄진다~.' 라는 명언을 생각하면 블랙프라이데이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버릴 것 같기도 한데..이런 충동이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뽐뿌신과 어떻게 싸우시나요? 그냥 내림굿 받아버리시나요?
직장인 분들은 보통 보드복 몇개씩 가지고 계시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