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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습을 했습니다.
그다지 타고 싶지 않아서...혹시 강습 필요하신분이 계신가 해서 글올렸더니 한분이 신청하시더라구요....
이제 막 턴 시작하는분..........제일 재밌고 답답할때죠 ㅎㅎ
구피인거 같다고 구피가 편하다고.........그래서 세팅도 구피....
타는거 보니 아니더라구요. 오른발로 조절하고 힘쓰고......
그래서 세팅을 바꾸자고 하고...스탠스랑 각도 다 바꿨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하고 뭐 가 좋은지 얘기해드리고...모험이었죠. 이미 구피로 강습받은분한테....
두시간쯤 봐드리고....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입문자들은 왜 그걸 하는지 모르는것들을 설명해드렸죠~
저는 위에줄이 강습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들면 스케이팅을 왜 하는지....하면 좋은점이 뭔지..서서 바인딩 쉽게 채우는방법 등등....
그렇게 끝내고 저는 컴백홈.....
아침에 문자가 왔네요 답답한게 확 풀린거 같다고....ㅎㅎ
문자하나에 보람을 느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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