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만 주구장창 하다가....

파크라는데를 들이대기 시작한지 3년차 됩니다.....

물론 쉬운 종목이 없겠습니다만.....

파크는 정말 너무 어렵네요;;;;

나름 정말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제 겨우 쓰리 정도 돌리고 

큰맘 먹고 파이브 정도 합니다만....

어느정도 로테이션의 원리와 개념을 탑재 했다 싶었는데...

랜딩이 말썽이네요...ㅜㅜ

오늘 간만에 조금 감 잡았다고 생각하고

방심하고 들이대는 순간.....

오버 나면서 

엿엣지에

안면 랜딩을 해버렸네요....ㅠㅠ

헬멧에 반다나에 고글까지 착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안면 랜딩하는 순간 고글이 팅겨져 

헬멧 위로 올라가고

얼굴을 긁히고야 말았습니다...ㅠㅠ

가뜩이나 못난 얼굴..

입술은 이빨에 세게 부딫혀

두배가 되버리고

턱도 스크래치 나고.....

심장은 쫄깃 해지고.....

이번 시즌 랜딩이 발목을 잡네요.....

아..

파크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파면 팔수록 예전 고수님들과...

현재 고수님들

존경의 눈빛이 저절로 발사 됩니다.....

그나 저나 F360 랜딩후

자꾸 슬립 나서 오버되는것 어떻게 하나요?  

아쒸 

한잔 하면서 

복기 하는데 ......

짜증이 밀려오는 밤 입니다...ㅠㅠ

이 나이에 괜히 시작했나 싶기도 하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