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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확~ 내려서, 뒤통수 테러당하는 거야 이제 익숙해져서,
앉으면서 바를 붙잡고 앉아서 못내리게 잡고, 사람들 다 앉은거 확인하고 내리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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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어떤사람은, 자기혼자 저 뒤에서 폴짝 앉더니,
다른사람들 앉으려고 엉덩이 디밀고 있는데 그 뒤로 내리면서 목덜미랑 등짝 테러를 하더라구요...
알바생이 화들짝 놀라서, 뭐라 말도 못하면서 "헙~" 하면서 손으로 안전바를 잡아 올리더라구요...
알바생의 빠른 대처가 아니었음, 등짝 맞고 못앉으신분은 앞으로 밀려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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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보고 있는데 식겁 했읍죠...
일행 없이 혼자였던데, 올라가면서 다구리 당했을듯 ㅎ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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