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보드를 시작한 보린이입니다.
설 연휴 대형 악재 후 최근 설질이 많이 살아났다고 하여,
어제 곤지암 야간 출격했는데 게일 상단에서 아이스에 털리고, 윈디 하단에서 정줄 놔버렸어요;;;;
1월말에 느꼈던 그 느낌이 확실히 아니더라구요.
그 와중에 굇수분들은 별반 차이없이 타시더라능.... ㅎㄷㄷㄷ
간혹 미끄러질때 소리는 콰콰콰콰콰!!! 무섭;;;
역시 실력탓이겠죠? 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어제 느꼈던 곤지암은,
중급코스 기준으로 게일상단에서 윈디로 이어지는 라인은 조금 미끄러운 느낌이었고, 제타2에서 휘슬로 이어지는 라인은 중간중간 씨알있는 감자가 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