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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제.기.랄.
관심있어 하던 처자가 남친과 헤어졌어요.
(아, 그 전에는 절대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정리할 시간을 주며 천.천.히. 다가갔어요.
사귀기 이전의 그 애틋한 감정들.
좋아요^^
올 겨울은 따숩겠구나.
12/31에 일산에서 브아솔 공연이 있어요.
VIP석으로 2장 예매.
(꽤 비쌈 ㅠㅠ 영화 25번 은 거뜬히 볼 수 있는..)
좋아하더군요.
어린 친구라 브아솔 잘 몰랐는데,
인터넷으로 공부도 하더라는.
한, 이틀 여 정도 분위기 이상해요.
내색 안했죠.
역시나....!!
다시 만난다고, 미안하답니다.
제.기.랄.
저 티켓은 어쩌라고 ㅠㅠ
취소할까요??
저 주세요. 뭐 요런 거. 제 슬픔만 더 자극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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