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불교에 가까운 유신론자지만 나 자신밖에 믿지 않는...
갱장히 하늘아래 오만불손하기 짝이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한 종교의 의미있는 날임에 그 의미를 한번 생각해 봅니다...
어릴적에는 교회에서 삶은계란에 그림까지 그려줘서 다녔는데요 ㅎㅎㅎ
초딩 저학년때는 헌금함에 팔을 쑤욱 찔러넣고 백원짜리 몇개 집어오기도 했고요...
지금 생각하면 주변의 어른들이 다 알면서 사랑의 마음으로 눈감아 주셨나 봅니다...
일요일 입니다...
즐겁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