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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일요일에는 남북 정상회담 분위기에 들떠서 판문점(임진각)을 향하다가,
파주에서 차를 돌렸어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 ㅋ
"DMZ 평화의 길" 이 열렸다기에, 고성쪽 지역 경제도 생각하는 마음에서 가려고 했죠.
찾아 보니, 신청은 아예 애저녁에 끝났더군요. ;; ㅋ
거기에 더 큰 문제는.. 신청을 해도 추첨이라, 주말은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 ㅠ.ㅠ
이번 주말에 바람 좀 쏘이러 나가려 했더만.. 또 용평을 가자니 지겹고. ;; ㅋ
기묻답은 아니나, 심심하신 분은 댓글로 조용한 여행지 적어 주고 가셔도 됩니다. ^^
'혼자서 무슨 재미로 가냐? / 그냥 방콕이나 해라' 따위 댓글은 미리 반사~! ㅠ.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