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올해 51세..
초등3,4 올라가는 연년생 아들둘 아빠 입니다.
애들이 그동안 스키타다가 올해부터 보드 배운다고해 지난주 용평 메가그린에서 빡시게 장비들고 걸어다니며 낙엽 가르 쳤네요..
큰놈은 한번 타봤다고 어설프게 턴 하는데 작은놈은 절만쯤 내려오다가 다시 스키탄다고 걸어 내려오고,,,ㅠ
그 동안은 평소 시즌내내 메가그린 내려다만 보고 한두번 탈까말까 주로 렌보 메인에서만 탔었는데,,,
최근에는 애들 가르치느라 메가그린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ㅠ
부츠도 제것까지 제가 세켤레를 신어야 하고 벗어도 세켤레를 벗어야 되더군요,,,
2시간 가르쳤는데 하루종일 전투보딩 한거보다 더 힘들고 자고 일어나니 안아픈데가 없어요,
그래도 어차피 피해갈수 없다면 당당하게 맏서서 가르치렵니다.
늦둥이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