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드라마 온에어 할 때
5월까지 추웠죠
그 때 스키장 다니신 분들 좋았을겁니다
이러다 봄이 안오는거 아냐
그랬는데
정말 봄 없이
겨울에서 여름으로 가더라구요
처음으로 구입한 강원도 스키장인데
시즌권 30번 찍게
늦추위 기대해봅니다
이번 시즌에 많이 타서 스킬업 해 둬서
다음 시즌에
니세코 가더라도
안누프리 정상에서 보딩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말이죠
해외 원정씩이나 갔는데 완사에서 끄적대고 올 수는 없으니까요
보딩으로 베이직 턴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니세코 가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계속 연기했지만
이번에
휘팍에서 보딩 하다보니
잘한거더라구요
국내 스키장에서 즐길만큼 즐기고 해외원정 가는게
순서인듯...
국내 스키장도 충분히 인상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