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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재택근무중인데..
딱히 크게 하는건 없지만서도...
너무나 시간이 안가네요..
오늘 불금이고 13일의 금요일!!!
저녁에 용평 튈까 내일튈까...
월요일 연차쓸까 안(못)쓸까...
아이들 구몬학습 계속 틀리고 있어서 부인어르신 목소리만 들리고...
회사가고싶다..ㅠㅠ 회사가 맘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