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다니는 스타일인
제가 하는 레져중에서
제일 조용한 것....
다른 레져는 혼자 가도 현지에서 만난
그룹이랑 어울려서 놀고 오고
액티비티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혼자 스키장 다녀오면
절에 가서 묵언수행하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아니면 학원가서 공부하고 온 느낌!
다녀와서 생각해보면
셔틀 기사님에게 인사한거 말고 한 마디도 안한적도 많았어요
그래서 스키장을 폐쇄 하는거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ㅋ
저 뿐만 아니라
셔틀에 탄 분들도 대다수가 그렇게
다니는듯해서 이상한 줄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