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나 같이 내놓는 의견중' 이라는 전제를 달고

제가 직접 들은대로 옮겨 적었는데, 특정인물이  일베화 되간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심천지니 뭐니 신천지와 비교하는 개념없는 사람들의 발언 때문에 저도 그정도 수위는 써도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예의고 뭐고 필터링 없이 저에게 신천지를 비교한 사람들을 향한 발언이지 모든 유저들에게 한 발언은 아닙니다.

제가 들은데로 특정 소수를 지칭하여 일베화되어간다 라는 표현을 쓴 부분,

절대 모든 헝글 유저에게 하는 말은 아니니 오해와 부풀림은 자제해 주세요. 

"책임질수 없는 막말을 던지는 사람이 많다." 로 필터링해 수정 합니다.

표현이 적절치 못했고 너무 과했던 부분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킨점 사과 드립니다.

제가 미치긴 했어도 모든 헝글 유저를 그렇게 비유할 정도로 미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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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헝글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누구보다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대략 10년간 대한민국 스노보드씬 발전에 기여 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을 카빙의 세계에 초대 하였고 보드타시는 수천명 이상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교감 해 보았습니다.

때문에 누구보다 많은 스노보드 인맥을 보유 하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요즘 헝글 유저들 많이 줄었다 하시는분들 많죠?

망했다 망해간다 표현 하시는분들도 많아요. 

이는 명백한 사실 입니다.

이유를 들어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나 같이 내놓는 의견중)

1. 책임질수 없는 막말을 던지는 사람이 많다. 

2. 선비질하는사람이 많다.

3. 약올림, 조롱 등의 댓글

4. 일부 네임드들의 영역표시 때문에 지침

5. 일부 친한 사람들끼리 자게 활동 영역표시 때문에 지침

6. 운영방침

7. 비실명제

8. 존중없는 발언으로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만드는 행위

등등 

기타 여러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만,

비꼬는듯 아닌듯 애매하게 조롱하거나,

누군가를 끌어 내리려는 목적으로 괴롭히는 글이나 댓글을 작성 하고,

책임질수 없는 말들로 남을 비판하고 도마위에 올려 놓고 악플을 다는일 등등

보통 비실명제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대부분의 문제지요.

이모든 문제들중 공통적으로 이해하고 직관하는 문제는  '존중이 없다' 에서 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이런 행위들은 헝글을 점점 망하게 만드는 행위 입니다.

비실명제의 장점은 편안하게 글을 작성 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책임질수 없는 말로 상대방에게 고통을 줄수 있습니다.

실명제의 장점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엔 아무말을 막던질수 없고 단점은 소수의 의견이 묵살 됩니다.

현재 헝글은 비실명제 입니다.

비록 비실명제 일지라도 다같은 보더로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헝글을 즐기셨음 합니다.

비실명제든 실명제든 공통적인 것은 

그누구에게나 함부로 본인의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되고,

사실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사항의 여부를 떠나 함부로 괴롭히거나 조롱하면 안된다는것 입니다.

요즘 이곳을 떠난 많은 유저들은 헝글보다는 유튜브를 많이 봅니다.

저도 브랜드를 하는 입장이지만, 헝글을 아쉬워 하지 않는 브랜드들도 실제로 많습니다.

헝글은 오히려 독이라 생각 하거든요. 실제로 문제가 생겨도 브랜드입장에서 헝글에 소통 안하는 브랜드들도 다수 있구요.

유저들이 브랜드를 버릴수도 있겠다 생각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반대로 브랜드가 헝글을 버리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굳이 티를 내지 않을 뿐이지요.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으려고요.

헝글에 광고를 하여 매출을 올리는 행위가, 구시대적 행위로 바뀌어 가는 문제도 상당히 크고요.

이것은 팩트 입니다.

애석하게도 실망 스러운 발언 일수도 있겠지만 ,

저또한 헝글에는 보더로서의 애착과 안타까움, 아쉬움이 있지만,

브랜드로서는 아쉬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2년전부터 헝글에 매년 등록하던 광고비 입금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매년 발전금 명목으로 등록비를 냈을 때에도 저희 브랜드는 그다지 광고도 하지 않았구요. 

제 입장에선 헝글 발전을 위한 기금이기 때문 입니다.

매년 발전비 명목으로 입금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브랜드에 적대적인 헝글에 허무함만 남게 되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도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누구나 인정할수 있는 '공익을 위한 알림' 이라는 명분으로 딱 거기까지만 해야 할것을 도가 지나치게

신상을 털거나 소중한 타인의 자산인 브랜드의 정보 이것 저것을 동의 없이 마구 올리고 공유하고...

이런 부분들 때문에 사실 적시 명예훼손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법령이 우리나라에 존재 합니다.

브랜드의 적대적인 성향도 적당히 해야 하는것인데 그선은 이미 넘나 들었으니 브랜드들도 지쳐가는것 이지요.

(개인적으론 실명제가 도입 되거나 칭찬 캠페인이나 악플 및 조롱 행위금지가  헝글에서 시행 된다면

 다시 헝글에 발전기금 면목으로 매년 입금할생각 입니다.)

저처럼 그동안 한브랜드에서 헝글에 지불한 몇백 단위는 결코 작은돈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티 헝글의 운영을 위해선 꼭 필요한 금액 입니다.

즉 유저분들의 브랜드에 대한 적대적인 성향으로 브랜드들이 헝글을 떠나게 만드는 부분도 헝글 운영 발전에 유해한 부분이 큰 것이죠.

이런 유저들의 행위는 헝글 운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 입니다. 오히려 헝글 입장에서는 독이지요.

헝글을 진정 사랑하신다면 이부분도 한번 깊이 생각해 봐야할 사항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글 너무 깊이 갔나요?

별뜻은 없고

하지만 누구보다 헝글에 애착을 가지고 쓰는 글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개인적으로 몇몇 유저는 마음에 안드는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몇몇 유저일뿐.

제가 헝글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 입니다.

저는 이건 이거고 저겅 저거인게 내 인생의 모티브인 사람이니까요.

또한 '브랜드 대표가 아닌 스노보더 한사람으로 헝글에서 계속 활동'할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떠난 유저들이 다시 돌아와 북적북적 하는

전성기 처럼의 헝글의 부활을 보고 싶습니다.

스노보드를 사랑 한다면,

대한민국에 단 하나 뿐인 전통 커뮤니티 헝글을 사랑한다면,

헝그리보더의 발전과 부활을 지향 하도록,

너무 브랜드들에게 적대적인 성향을 갖지 말아주세요.

모든 유저들의 권익을 위해 알림은 필요한 부분이 분명 있으나

브랜드 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발전 할수 있도록 길은 열어 두세요.

스노보드 씬에서 무언가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면 좋은 지식으로 아름 답게 사용 하시는것을 권유 드립니다.

무언가 미흡하거나 준비가 덜된 브랜드에게 지적할것이 있다면 적당히 좋은 방향으로

제시해 준다면 그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 이겠습니까?

모든 사람(브랜드들)은 완벽하지 않고,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거 본적 없습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몰라서 못한부분을 물고 끝까지 늘어지려 하는 행위를 저 관련 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의 사례로 보았습니다.

이젠 이런 행위들은 그만 하셔야 합니다.

아는 지식 총 동원해서 나쁜쪽에만 궁리 하는 못된성향의 유저들이 아니라 

법적이나 운영 등을 잘 모르는 브랜드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이끌어 주는 현명한 유저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맘에 들어 하지 않는 브랜드에 해를 끼쳐야 굴복한다는 개념을 가진 일부의 유저분들도 다시 생각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그 똑똑한 지식과 집요함으로 보다 부족한 지식으로 운영의 어려움에 처한 스노보드 관련 직업종사, 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주세요.

쉬운일은 아니지만 어려운 일도 아니라 생각 합니다.

건전한 성향의,

악플 보다는 칭찬을,

명확한 사실을 잘 모를땐 관전을,

타인에게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책임질수 있는 말들로 선진 의식을 갖고 서로를 배려하는 헝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욕심 일까요?

개인적일 욕심 일지라도 저 혼자서라도 악플 및 조롱  금지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 입니다.

날짜는 2020년 5월 14일 부로 시작 하려 합니다. 유튜버로 실제 얼굴 들이 밀고 시작 하겠습니다.

스노보드씬의 발전은 좋은쪽으로 해야 옳은 일이라 생각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